금주님의 글중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강원도(철원)에서 군복무를 했고,
면회가 불가능했던 여자친구를 두었던 기억이 있고,
무엇보다 제 18번지가 김원중의 '바위섬'이랍니다.
이금주(wm175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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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부부는 연애때 많이 헤어져 있어야했어요.
> 사랑이 뜨거워질 무렵 멀고먼~강원도 산속깊고깊은군부대로
> 입대를 했거든요 옛날엔 강원도가 얼마나 길이 좋치않았는지요 무서운 아버지덕분에 당일코스로 다녀오기힘든 면회는 갈생각도 못했으니까요
> 못만나게하니까...그얼굴 그모습 그목소리가..
> 얼마나 보구싶은지 ...그땐 전화가 아닌 군사우편에 마음을 적어 보냈고 그 보고픈 마음이 편지봉투만열어도 짜안하게 느껴졌는데...그가 첫 휴가를 나왔을때 음악다방에서신청곡으로 써넣어 함께들었던곡이 바위섬이라는 곡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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