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7세가되시나봐요.딸만 넷 놓으시고 아버지께서 다른여자를 보셔서 남동생 둘을 저희들에게 주셨읍니다.
어머니께는 시할머니와 시부모님과 함께 농사도지으시면서 삮바느질까지 하셔서 저희들교육 시키시고 고생고생 마음고생 어찌다 글로 쓸수가있겠읍니까.
20년 전에는 모내기 하시다가 논에서쓰러지셔서 혼수 상태로이틀을 중환자실에서 계셨어요.
뇌경색이라고 평생약을복용하셔야된다고 주치의께서 말씀하셨지만 워낙회복이빨라 3년 약을먹고 끊었어요.
그런데도 아버지는 정신을 못차리고 방탕한 생활을 계속연속이였어요.올해에는 위암수술를 하셨는데 위를 완전히 절제하시고 지금은 두분이 고향집에서 정말 서로위하고 같이 교회에가시고 행복해 하십니다.남동생둘도 40을넘기고 막내는 39세이고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아가고있읍니다. 돌이켜보면 가난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참많은 아픔을 저희자식들도 겪었는것같읍니다. 잘커준 동생들이 참 고맙고 이제는 작은엄마도 한번 만나뵐까합니다.가끔 전화통화도 하고 만나뵙기를 청했지만 답변이 아직은 없읍니다.새해에는 모두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엄마는 제가 어릴적 바느질하시면서 일본가요를 불으신것 말고는 노래하시것을 뵌 적이없어요.
찬송가밖에는
아울러 엄마 가 결혼하신지가 내년 2월20일이면 그때나이가 아버지는 16세 어머니는 17곱 정말 그때사진 보시면 유영재씨도 놀라실거예요.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는 한쌍인지...결혼 60년차입니다
선물 드리면 좋아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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