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야하는 이유
김기남
2005.12.23
조회 38
눈이 유난히 많이 내린 지역중 한 곳인 장항에 사는 김기남입니다.많은 눈에 얼어붙은 농민들의 시름과, 피해 입으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기만 한데요.운전을 걱정해야 할 많큼 눈은 축복을 넘어 공포의 대상으로 전해졌지만,이제 또 다시 내릴눈을 생각하면 안도의 한숨을 쉬기에는 아직 이른듯 합니다.하지만 도로에 나가보면 열심히 이웃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경찰서에서,소방서에서,마을주민들과 그 밖에 많은 분들.그래서인지 얼었던 도로는 맨 살을 드러내보니며 모처럼 시원하게 그 위를 달리는 차량을 자랑합니다.우리 생활도 이와 같지 않을런지요.낭만이었던 것이 재앙으로 느껴지기도 하고,힘겨웠던 일들이 보람이 되어 돌아오는 이치말입니다.언제나 묵묵히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시는 내 이웃과 함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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