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의 열애끝에 아내와 결혼한지 어느새 1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1월 28일(월)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지 만18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부부의 나이도 어느덧 50살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이 되었지요. 지난 20여년의 세월동안 저를 위한 아내의 헌신과 사랑은 내 삶의 모든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제게 시집와 헌신적으로 가정을 이끌어가고 모든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며 생활했던 아내입니다.
아들(고2)도 잘 양육해주었고, 한국과 미국에서의 제 학업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참으로 자신의 삶을 돌볼 새도 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대해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다가 퇴근을 앞둔 오후시간 각자의 일터에서 함께 귀기울여 듣고 있는 '가요속으로'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고마움을 한 곡의 음악으로 전하고 싶어 사연을 드립니다. (오늘은 더더욱 박강수씨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어 기쁨 두배입니다.^^)
평소 아내가 좋아하고 제가 즐겨부르는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청합니다.
예민씨의 곡이나 박강수씨의 라이브로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고,
아내에게 혹 음악회 티켓이나 아무 것이라도 선물할 수 있으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방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유영재님을 비롯한 모든 방송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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