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이두범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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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 자락에서
온 산천을 오색 단풍으로 물들이더니
이제는 다 떨어지고
노오란 은행잎도 바람에 한잎 두잎
다 떨어지고..
옷깃을 스미는 찬바람이 겨울을 생각하게 하고
그리운 사람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후
커피 한잔에 옛추억이 생각나는군요
수와진 -- 파 초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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