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6주년 기념
김신자
2005.10.26
조회 30
안녕하세요. 유 영재님

남편의 소개로 듣기 시작해 지난 결혼 기념일에 사연을 드렸었는데 어느새 바퀴가 달렸는지 쏜살같이 지나 벌써 16주년의 결혼 기념일이 10월29일로 다가 왔네요.

너무나도 골이 깊어진 시 어머니와의 관계를 남편의 변험없는 사랑과 두아이의 이해로 위로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치매라는 끈이 나를 묶어 놓아 허무함에 가슴이 무거웠지 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깜짝 파티에 마음을 위로 받으며 생각을 바꾸어 가슴을 활짝 열고 모든것을 받아 드려 보려 애써 보아야 할 것 같네요.
항상 내편과 내 입장을 깊이 헤아려 주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고마움을 답해 주고 싶어 우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버즈"의 곡 중에 1.. 벌 2...거짓말을 신청합니다.

상도동에서 마흔다섯의 가을을 마음에 담는 김 신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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