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안녕 하세요.
내일 작은 아이가 소풍(현장학습)을 가요. 그런데 김밥 한줄 싸자고 재료 준비도 번거롭고 해서 주로 주먹밥을 싸서 보내곤 했는데, 내일은 맘먹고 김밥좀 싸보려고 장보러 갔죠. 집에와서 장본거 냉장고 넣어 놓고 벌써 뿌듯해하고 있는데, 아뿔싸! 이게 왠일입니까. 글쎄 김밥에 제일 중요한 김은.....
잊기 전에 저 김 사러 갑니다.
이렇게 맥 빠지는 일이 가끔 있어요. 이럴때 우리 남편 아줌마 아직 마흔도 않됐는데 왜그래.... 그래도 오늘은 늦기 전에 생각나서 다행 이에요. 힘이 되는 노래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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