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을 내쉰다~~
신진영
2005.10.11
조회 2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
어제 신랑과 싸웠어요. 대판...
다음달이면 결혼 만 6년이 되는데요. 그렇게 큰 목소리로 싸워본건 어제가 첨인것 같아요.
우리 신랑....
무조건 잘못했고 먼저 사과하고 큰소리 내지 않는 사람인데...
싸우면서도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아주 사소한 일이었는데....^^
아이 앞에서 참 부끄럽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귀를 막으면서 엄마 아빠 왜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구 해요. 아래층 아기가 잠을 못잔데요.
아이덕에 부부싸움 오래 가지 않더라구요.
언제나 신랑이 먼저 미안하데요.
전 미안하다는 말을 못했어요. 늘 못해요.
신랑이 일하는 중이라 라디오를 못 듣겠지만 미안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늘 미안하구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신랑좋아하는 노래 신청할께요.
김광석노래 참 좋아해요.
다 좋겠지만 오늘은 "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맞나요?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그 노래 신청해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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