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함
송영모
2005.10.10
조회 86
어제가 제가 술 끊은지 8개월이 되는 날 입니다
좋은 일도 있었구요
아주 나쁜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 하나는
지방방송의 여성 앵커가 가요 프로를 진행합니다
간판급 아나운서고 신혼 입니다
카페가 난리가 났습니다
제 이름과 아이디를 들먹이며 아나운서와 관계가
깊은것을 자신에게 술자리에서 떠벌리고 다니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였답니다
저는 팬클럽 식으로 운영되는 정모에서 두어번 보았지만
옛정을 무시할수 없어 그냥 끄나플 잡고 있는 심정이었는데...
그 아나운서는 법적인 조치를 불사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누군지 밝혀내는 준비도 저는 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곳에 제 말투와 비슷하게 해괴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젠가 한번 올린것 빼고는 올린적이 없습니다
저는 오로지 아이디 rudnfskrmsp 하나 밖에 없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으면 정정 당당히 실명을 밝혀 말 하기 바랍니다
그것은 어느 한 사람을 음해하는 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랑 이라는 것은 팬으로써 좋아 하는 것은 모든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 충실하며 아내로써 엄마로써 제 할일을 다하고
짜투리 여가로 마음 두어야 합니다
손해 본다고 돈을 쓰지 않는다고 어찌 그게 팬 이고 진실한
사랑 입니까
그 사람을 위해서 수고로운 것이 사랑 입니다
더 못주는게 안타까운게 사랑 입니다
말없이 지켜 보는게 사랑 입니다
영재형 힘내십시요
무시하시고 모든 이상한 글들에 잘 대처하시고
좋은 방송을 위해 힘써 주세요
자주 못들음이 안타깝습니다
청취권 밖이지만 마음은 항상 형 안에 있네요
그럼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길 빌며
아우 영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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