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남왕진
2005.10.01
조회 58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니 마음도 쓸쓸한데 어느새 시월의 문턱으로
들어섰으니 무심한 세월 잘도 흐르네요.
흐르는 세월 막을 방법도 없건만 때로는 마음의 계절이라도
변치 말았으면 합니다만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다보니
가을이 되었네요.계절도,마음도...
시월의 첫날에 태어난 우리집 막내둥이 경필이가 열일곱번째
맞이하는 생일입니다.
태어난 지 두 달만에 할머니의 품에 안겨서 시골로 갔던 갓난애가 네 살이 되도록 할머니의 사랑을 먹으며 자랐으니 그동안
손자 키우시느라 고생은 이루 말할수 없이 많으셨겠지만 내 걱정은 말고 너희들만 잘 살면 된다시던 어머니의 흰머리카락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가 어느새 어였한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잘 자라
줘서 고맙고 시험이 가까워 지니까 늦은 밤까지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은데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은데 될까요?^^.
경필아!
생일도 축하하고 시험도 잘 치길 바란다..
아랫집 안영남님께도 안부전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시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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