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고마워....
김경숙
2005.09.20
조회 45
아침부터 언니가 전화했어요...
출근길에 전해준다며 잠깐 밖에나오라고 하기에
나갔더니...시골다녀온 언니는 커다란 보따리를 전해주고
바쁘게 출근을했죠...
집에 와서 보따리를 풀어보니...시골에 인심이 물친 풍기는
햇땅콩...토종알밤..마늘에 강낭콩..고구마...
귀하고 귀한 송이버섯두송이...애호박하나...시댁에서 얻어온
온갖것 고루고루 다 들어 있었어요...
송이 버섯은 애호박 송송 채썰어 넣고 송이 찢어서 국간장과
마늘로 간을 맞추어 끓이면 맛있다는 메모까지....
해마다 언니는 시골 다녀오면 시내에 살고있는 저에게 귀한것들이라며
꼭 챙겨줘서 늘 맛있게 먹고 있어요...
언니 고마워...역시 언니 밖에 없네....
고마운 언니에게 노래 선물하고 싶어요...

신청곡:거북이 "빙고"
김상희"코스모스 피어있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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