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체통
가요속으로
2005.09.20
조회 72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를 그 친구.

들녘에 서 있으면
소리없이 다가와
날 울리고 가는 그 친구.

내겐 소리없이 다가와서
날 가지고 놀다
말없이 가버리는 그 친구.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친구를 데려다 놓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그 친구.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 친구.

바로 가을입니다.

- 가을에 찾아온 친구... 이재명 -

때가 되어 우리를 찾아와준 가을처럼
어느날 우편함에서 그리운 이의 소식을 만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 날입니다.
오래전 나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그리운 친구들이나
선생님, 가족.. 누구나 괜찮습니다.
편지를 띄우세요.
여러분의 이름 석자만으로도 무척 반가울 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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