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참 말로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방송은 늘~~함께 했지만 요
마이 늦었지만 가을 개편 축하 합니다 ..
제가 사고 난 지 꼭 두달이 되었습니다
7월10일 학생이 오토바이 타고 가다고
그냥 제 종아리를 찟겨났죠
너무나 큰 상처를 보고 저는 딱 한마디 만 하면서
울었습니다 .내다리 내다리
119구급차로 실려가면서도
아저씨들은 머리은 괜찮냐 다른데 아픈데는 없냐
하는데도 ..전 그냥 내다리 내다리
응급실에서 처치를 하는데
의사선생님께 ,,저 치마 입어야 하는데
어떡해요 ..
이제 치마 어떡해 입어야 하면서 울더랍니다
가족들도 의사선생님도 모두들 속으로 그랬답니다
아즘마가 치마 못입을 걱정한다고 웃었다네요^^
나중에 하는소리들이 ...
학생부모님들이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저 이제 어떡해요
치마를 못입어서요 ...
제가 차마를 그리 자주 입지는 않았지만
막상 종아리를 20바늘 꽤맨다고 생각하니
왜그리 치마가 입고 싶던지요
한동안은 시커멓케 꽤맨 상처를 보고 있으려니
마음에 상처가 더~~깊게 꽤맨것 같이
마음이 아파서 견디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이만하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리가 아닌 알굴이 그랬더라면
더구나 안생긴 얼굴이 ,,그랬더라면 하고 생각하니
감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것도 나의 운이다
생각합니다 ,
영재님 ..뭐든 마음 먹기 달려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아즘마가 아닌 여자인갈 새삼 깨닫게 해준걸
감사하고요^^
늘~~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상처를 안고 우울할때 많은 위안 받았거든요
신청곡,,,김광석님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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