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잘 받았습니다!
송영미
2005.09.12
조회 55
가을은 분명 가을인것 같은데 한낮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가을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퇴근길에 주인집 어르신을 길에서 만나 뵈었습니다
택배가 왔다며 전해 주시더군요 얼마나 반갑던지!
"그런데 어디서 온거유?"
'전에 말씀 드렸던 방송국에서 온 선물이에요~"
'그래요! 아이구....좋겠수~"
"네~너무 좋아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박스를 열고는 한참을 신기하게 이리저리 살펴 보았습니다
늘 어깨가 아파서 걱정하던 아이들이였는데 스팀 청소기란 말에 "와~울 엄마한테 꼭 맞는거네' 하고는 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휴가를 받아 집에 오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껍니다
"쨔슥들...나 이래뵈도 방송 탄 몸이여~~ 우습게 보덜덜 말어~"
후훗~ 아마 아이들이 "울엄마 뭔 조직에 행님같다 그치 헝아?"
하며 지들끼리 수군대겠죠? (참고로 이달말에 두녀석이 동시에 휴가를 받아 나온답니다)
아.......얼른 아이들이 휴가를 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참! 지난주 수요일에는 일터에서 김세환님에 노래를 혼자 일하면서 어찌나 크게 따라 불렀던지....
정말 기분이 날아 갈것만 같았습니다
유영재님도 따라 부르시던데요? ^^
늘 좋은 음악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노래 한곡 신청 하고 갑니다
신청곡=박미경(겁없는 사랑)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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