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을 맞이하면서 부모님이 가슴 시리도록 더 그립네요
어린시절 막내딸을 늦게 보시고 무척이나 좋아하시며
막내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셨답니다
아버지께선 언니 오빠에겐 엄격하시면서도
막내딸은 늘 무릎에 앉히고 노래도 자주 불러주셨지요
정말 목소리가 좋으셔서 창도 잘하시고 노래부르는걸
좋아하셔서 늘 아버지 노래소리를 들으며 자랐답니다
농사일 하시며 열심히 흙과 자연과 함께 사신 아버지
갑작스런 병환으로 아버지께서 떠나시고
어린 저는 아버지와 이별한 아픔이 너무 커서 매일 울며
아버지를 그리워했습니다
아버지가 보고플때마다 아버지께서 자주 부르시던 노래를
듣고 불러보곤했답니다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매일 그립습니다
아버지 불러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
아버지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아버지 애창곡이였던 김정구 선생님의
눈물젖은 두만강 듣고 싶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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