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음악회...먼 여행을 다녀온 듯.....
유연희
2005.08.12
조회 79
원두막 음악회....

4일간의 먼 여행을 다녀온 듯 합니다.
아쉬움인지... 허탈감인지...
쉽게 형용할 수 없는 이상 야릇한 감정에 한참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원두막 음악회"에 몰입 됐었나 봅니다.

귀에 익은 노래가 나올때마다 잠시 먼 추억에 빠져 허우적 대기도 하고..초등학교 2학년 아들 녀석의 묻는 말에도 건성으로 대답했었던...저녁 시간은 저만치 뒤로 미뤄진 채...그렇게 보냈네요.나흘이란 시간을 말입니다.
나름대로 뜻깊은 시간이 었습니다.

영재님의 "일기"라는 노래... 그렇게 잘 부르시는지 몰라 뵙네요 ^ . ^
푸짐한 저녁을 먹고,구수한 숭늉까지 덤으로 얻어 마신 듯 개운했습니다.마음속으로 기립 박수를 보내 드렸는데....^.^

막바지 여름...그 안에서 자신감에 찬 마침표 하나를 찍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보잘것 없는 글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원두막 음악회에 다녀 가신 모든 분들 부디 따뜻한 가슴으로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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