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들아.보고싶다
현영주
2005.08.07
조회 73
안녕하세요? 날마다 라디오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컴퓨터로 사연을 올립니다. 회원가입할때마다 느끼지만 제자신이 어설프게 느껴집니다. 사람이 행복함을 느낄때는 맛있는 먹을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때와 그리고 좋은 음악을 들을 때죠.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떨때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을때가 있고요, 기분이 업 되어서 저의 문구점에 오는 손님들께 더 친절하게 웃으면서 판매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 날씨가 덥고 방학이여서 매출이 4/1 줄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릴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추억의 노래가 도움이 많이됩니다. 수능이 8~90일 남았지요, 날도 더운때 고3 친구들 많이 힘들꺼예요. 86년도에 제가 고3이었거든요.아침 7시까지 학교 도착해서밤10시 까지 공부했죠.중간에 저녁7시30분 부터 8시까지 쉬는 시간이면 학교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운동장에 친구들같이 나가서 모여서 얘기를 하다가 어두운 밤하늘에반짝 반짝빛나는 별을 보면 서정주의 별헤는밤이라든지 목마와숙녀 같은 시가 절로 나오거나 고운이 이정란의 "사랑해요" 홍삼트리오(사랑의하모니)의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가사가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로 시작하는 노래 너무 좋아했어요. 공부마치고 어두운 밤길을 걸어서 집으로 올때면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쟎아요를 흥얼 거리면 왠지 서러움이 밀려와서 눈물이 나곤 했어요. 그때 학교 운동장에서 별을 보던 소영이, 미희,경아,경옥이,선경아 보고싶어요.그립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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