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찾아가는 서울도심의 고궁.
고즈넉함과...오래된 옛날 나무의냄새....
그리고.
중.고등학교시절,
사생대회를 펼치던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등수와 입상에는 별 관심없고...
싸온 도시락과 음료수 까먹으며...
양희은.김태춘 박은옥.송창식.김세환.윤형주.김정호...
가수얘기로 꽃피우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정동길 끝자락에 이르면.
박인희 레코드점 앞에서,
좋아하는곡 다듣느라, 집에가는 버스와도 타지못했던 기억들.
지금은.
너무도 변해 큰 빌딩숲을 이뤄,
기억속 추억으로만 남아있지요.
이렇게 비온뒤의 고궁은.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박강수씨의 목소리로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싶어요^^
Seven Daffdils -Brothers Four
봉숭아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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