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늦게 딸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 토마토줌 사오세요 하고뭐라그러는지아세요
엄마내친구가 토마토 먹으면 가슴이나온데
우리딸6학년인데 친구들은 다가슴도나오고
키도크고 여자아이들하는 그것도하고 그러는데
우리딸은 키는적은편이아니지만 지친구들이 절벽이라고
놀린다고 엄마 나언제가슴나오나고 날리네요
요즘 기말고사대비 학원보충하느냐고 힘들다고
짜증도내고 사춘기지 성질도많이내고 힘들어하는걸보니
앞으로 중학교고등학교 첩첩산중인데
그놈에 시험이먼지 얼른나가서 딸학원갔다와서
먹으라고 토마토사러갔다와야 겠어요
신청곡 석미경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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