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고장나서 소감을 이제야^*^
지난토요일 1시퇴근해서 더듬더듬 방위동을 찾아갔어요
3시40분쯤에 도착해서 2시간넘게 공원에서 어슬렁어슬렁
그래도 좋기만 하더라구요
우리가 무언가 기다린다는것은 좋은거잖아요
너무 좋은거 글로 표현못하죠
그런 콘서트 자주있씀 좋겠다
우리가 언제 그렇게 환하게 목젖이 다보일정도로
입을 벌리고 웃는날이 그리 많지는 않잖아요
정말 더워지는 여름날을 잘 이겨낼 만큼의
여운을 가슴에 가득담고 왔씁니다요
9시40분쯤 집에와서 미리준비해둔
소라삶아서 큭! 한잔하고 꿈나라로 ......
그런데 가는 세월은 영재씨도 어쩌지 못하더라구요
몇년새 두덕두덕 살도좀 붙고 얼굴모습이 중후한
중년아저씨 모습으로 바뀌었어요
그게 좋은거죠
나이따라 세월따라 자연스레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
그게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고생많이들 하셨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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