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에 꽃이 활짝피었어요.
안정순
2005.06.02
조회 43
10년전에 물에 담가 놓았던 어린 행운목 사다가 뿌리내려 작은 화분에 심었거든요, 그어린 새순이 지금 10년이 되어서는 남편키보다도 조금 더컸어요. 어느날 새순이 여러겹으로 나오길래 영양제를 너무 많이 줬나 의아해 했죠 그런데 며칠이 지나 들여다보니 글쌔 꽃대공이 올라 오고 있는거였어요. 감격 그렇게 보기 힘들다던 묘목에서 꽃대공이 올라오고 있었으니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죠 하늘향해 쭉쭉 올라오기만 해서 걱정을 했는데 올라온지 한 달이 지나자 드디어 꽃이피기 시작했답니다. 얼마나 향기로운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만큼 너무도 큰 기쁨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이렇게 앉아서 글올리고 있어요 이상하게도 꼭 오후 4시쯤 피었다가는 새벽이면 슬며시 지는거있죠. 요즘 제가 실기시험 준비로 좀 빠쁘고 힘든데 꽃의 향기가 저를 너무도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동안 이프로에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 그 음악소리듣고 더 이쁘게 피었던것 같아요. 저 내일 시험이거든요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세요. 아 글구 토요일날 꼭 음악회 가고 싶었는데 보령으로 콩심으러 가야 되건든요 다음엔 꼭 갈께요...... 시험 끝나면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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