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 책 신청 합니다
김수진
2005.05.13
조회 53
아카시아 꽃 향기가 나의 콧끝을 자극한다.
이렇게 좋은 날은
멀리 시골 장날을 찾아가고 십다.
소박한 우리의 오일장을 돌아다니면서..
장바닥 난전의 장터 국수한그릇의
배가 부르고..
어느 엿장수의 엿가락에 어깨춤도 한번 덩실덩실
장단을 마주고..
호사스러운 먹거리 보다 손쉬운 먹거리 보다
가난한 먹거리.
소박하고 정직한 우리의 먹거리 가 그립다..
나에게도 언제쯤이면 이렇 마음의 여유가 생길까?
아 그립다..
류시화님의 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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