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추카 셋째언니 생일
유춘화
2005.05.03
조회 58
안녕하셔요 유영재아저씨.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결혼2년차 주부입니다. 회사가 3-4월은 무 척 바빠서 오랜만에 문을 두드려봅니다.
오늘은 저희셋째언니 40번째 생일입니다. 내가 막내다고 하면 딸만 4명인줄 알지만 오빠도 4명이 있습니다. 저희엄마가 고생많이 하셨죠.
언니로서는 바로 위지만 나이가 저하고 10살차이가 나 다른 자매들보다 많이 나는 편이지만 언니가 저 어릴때부터 무척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뻐해준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식구들이 많다 보니 저희 언니는 중학교만 시골에서 졸업하고 마산에 있는 방직공장을 다니면서 고등학교를 다닐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월급을 받았겠지만 엄마,아빠께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었고 동생 3명까지 참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그 어린 막내동생이 결혼을 했고 저희 언니도 벌써 중학생,초등학생을 둔 엄마가 되었습니다.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 언니가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힘들게 번돈으로 사준 너무 원피스를 사주어서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형부, 언니, 사랑하는 조카 민준이,혜진이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생기길..
마지막으로 언니한테 사랑한다 소리한번 못해봤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언니야 사랑해.
생일 축하하고.
언니가 좋아한 왁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박강성-내일을 기다려 꼬옥 들려주셔요. 항상 즐겁고 밝은 방송 감사드리며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