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김수진
2005.05.06
조회 45
어린이날
아들 오늘 무엇하고 놀까?
우리 큰 아들 친구들과 시험 끝나서 영화보려 가기로
약속했다고 하면서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엄마 이제 어린이가 아니예요
친구들과 영화보고 점심먹고 노래방같다가 오겠다고 하네요
우리 작은 아들 엄마 나도 친구들하고 에버랜드 가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러니 용돈을 달라고 하네요
아니 이제는 중학생들이라고 엄마 아빠 보다
친구들과 노는것을 더 좋아하니..
남편과 나는 그래도 엄마 오늘은 어디가요
그리고 점심도 먹고 선물도 사주세요
하고 시험도 끝나고 해서 같이 놀고 싶었는데
아침먹고 다 나가고 우리 둘만 남아서 오늘 멀할까
생각하다가 일요일 어버이날 친정보다 시집으로
가야하니 엄마한테나 가자 하고 나셨다
우리 아들 덕분에 내가 오늘은 어린이가 된기분
엄마한테가서 엄마와 하루들 보내고 왔다
이명훈 -- 얼굴 빨개졌다네
가버린 친구게게 바침
구창모 -- 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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