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트윈폴리오 노래들이 방송금지곡으로 분류된 시절이 있었죠?(유신시대 때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음악들을 리어카에서 파는 "금지곡 모음"으로 들었었답니다.
트윈폴리오가 노래 한 시기가 저보다는 살짝 윗 세대라서 그분들이 직접 활약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참고로 저는 4학년 중반입니다.^^) 참 좋아했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 하나...
24일에 들려주신 청개구리 음악실 중에서
트윈폴리오가 부른 Bob Dylan의 Blowing in the Wind (바람 속으로)가 김의철씨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된 "불행아"와 분위기가 많이 비슷한데 혹시 음악의 모티브를 여기에서 받은 것은 아닌지하는 괜한 생각을 해봅니다. 밥 딜런이란 가수의 그림자가 너무 크게 드리워져 있나요?
다음 주에는 트윈폴리오 중심으로 하신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사족으로, 어제 집에 가다 보니 트윈폴리오가 미사리에서 공연하더군요. (집이 하남이라 미사리를 지나게 되거든요..^^)
24일 청개구리 음악실 중에서..
김동일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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