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만에 와봅니다.
4월 8일 오늘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이라고 영재님께서 말씀하신 것 들으니까 그냥 지나기 서운해서요. 15년전에도 전날밤까지 비가오다가 화창한 날씨로 바뀌어서 축하해주었었지요.
15년전 오늘 결혼했답니다. 15주년엔 하면서 기대가 컸었는데 아직 아무 계획이 없네요. 해직교사로 어려운 상황에서 결혼했는데 가는줄 모르게 세월이 많이 갔네요. 그때 많은 격려로 위로해주신 주례교수님을 찾아뵙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죠. 남편과 시간을 내봐야겠네요. 남편과 잘 불렀던 정태춘, 박은옥씨의 '사랑하는 이에게' 오늘 들어볼 수 있을까요?
축하곡 신청할께요.
조정희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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