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른 대장남푠이 아침 출근시간에 집에있는 졸병마누라 더러
꼭 주차해 놓은 곳까지 배웅을 나오라한다.
소지품이 있는 날에는 그것까지 들고서......
집에있는 나는 짜증 날때도 있었지만 비교적 잘 따라했고 지금
도 하고있다. 아무리 냄편이지만 내 스스로 우러나서 하는게 좋
지 강요하다시피 하는건 나를 무시하는거라고 항의해 봤지만
그럴때마다 그건 냄편에 대한 애정이라나, 뭐라나,
어떤땐 집에서 크게 할일도 없는데 내 가고 나면 자던지
놀던지 이러면서......
어째튼 그렇게 한 날들이 오래되다 보니까 지금은 안 나가면
내가 괜히 마음이 찝찝한걸요~~~
이래서 습관이란 무서운건가봅니다.
대장월급날은 기분이 좋은날로 미리나가 대장이 시동을 걸때 `애교스런목소리로, 알지요.오늘은 일찍오는날 운전 조심, 말조심, 사람조심, 휴대폰 조심, 술 조심`하면 나머지 한 가지는 남푠대장이 말한다. ? 조심이라고...
(*조심의 ?이란 단어는 울 두사람만 알아야하는 단어인지라
밝힐수가 ...ㅎㅎㅎ//. ^^)
그러면서 돈버른대장이 출발하면 나는 대장차가 보이지 않을때 까지 서서 보고 있지요
그러나 내가 화난 날은 마지 못해 배웅은 나가지만 위의 조
심이란 말은 종알거리지 않고, 앙칼지거나 아니면 기어들어가
는 목소리로 `잘 갔따 와`하고는 차가 떠나던지 말던지 집으로
들어와 버린다.
오늘 아침에도 나는 남푠에게 `잘갔따 와.` 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 와 버렸따.
극단적인 일이 있는날에는 아예 현관에도 나가지 않는다.
드물지만......ㅎㅎㅎ
유익종-----사랑의 눈동자
한마음-----갯바위
한동준-----너을 사랑해
뚜아에무아---약속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