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편과 함께 7080콘서트엘 다녀왔었죠.
그날 넓은 체육관엔 사람들로 꽉들어차 열기가 대단했었답니다.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저 또한 장발에 통키타를 둘러메고 선술집에서 흥겹게 불렀던 70년대 추억의 노래서부터 으싸으싸 눈물을 흘리며 민중가요를 보다 많이 부르며 보냈던 80년대 가요까지 누구못지않게 알고 있거든요*^^*
추억의 가수들 중에서도 콘서트 장에서 본 반가웠던 얼굴들 중에 한분이 구창모씨였어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손뼉치고, 껑충껑충 뛰면서 목이터져라 따라 불렀던 그 노래..
그 수많은 낯선 사람들이 한가족 같은 느낌을 받게 해 줬던 그 노래.
몇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구창모씨의 가창력은 손색이 없었습니다. 좋은 노래는 언제까지나 영원하리...
듣고 싶네요.
신청곡 : 구창모- 어쩌다 마주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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