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일곱살인 딸 은지는 다섯살부터 안경을 쓰고 다닙니다.
가끔 딸의 시선이 조금 이상하다 느껴져서
찾았던 대학병원 안과에서 <간헐성외사시>라는 진단을 받고
교정을 하기위해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엄마도 저도 시력은 1.0 이상이었기에
안과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었는데
2년여전부터 딸의 손을 잡고 안과를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작년봄에 한번,그리고 한달전에 한번...
두번의 안과수술도 했습니다.
수술후 바로 경과가 나타난것도 아니고
성장하면서 조금씩 좋아질거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조급해오기도 하고..많은 걱정도 됩니다.
저희부부가 뭘잘못해서 딸에게 그런 일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지에게 좋은 경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두번의 수술을 잘참고 견뎌준 은지를 위해서
큐빅스대모험을 신청해봅니다.
오늘 방송에서 강산에씨의 노래를 들으며
은지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노래속의....거꾸로 강을 거슬러오르는 그 힘찬 연어들처럼
은지도 씩씩하게 자라주었으면 하구요.
듣고싶은 노래는 예민의<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얘기>입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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