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천상까지-(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신청
최석원
2003.09.28
조회 37
영재 형님 안녕하세요. 평소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형님의 방송을 듣고 있으면, 유년기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잊어버린 동심을 이끌어 줍니다.(저는 요즘 흔히 말하는 386세대와 297세대의 중간에 있구요)
평일에는 일하면서 차안에서 듣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편안히 들을 수 있는 일요일에는 형님을 만날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대신 이양일 아저씨의 편안한 목소리가 저를 위안해 줍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정말 천재 작가라 불러도 무색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부터 타나토노트까지 이어온 그의 필력이 다시 '나무'에서 인간세상을 다시 한번 다른 각도에서 조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인간을 해석했던 것이 '개미'였다면, 가장 높은 곳에서는 천사들의 세상을 통해서 저희를 바라봤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현세 뿐만 아니라 영계(영혼의 세계) 까지 관심영역을 넓혀가며 우리 상상의 폭을 넓혀갔던 '타나토노트에서 베르베르의 역량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신작 '나무'는 기발한 발상으로 우리의 가치관을 새롭게 해 준다고 언론의 서평에서 말하더군요. 저는 읽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베르나르의 세계를 다시 깊게 맛볼 수 있는 인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리고요, 청취자에게 참여기회를 주고 함께하는 형님의 방송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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