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뭔지~~~~
이희경
2003.08.07
조회 61
전 결혼 9년차 딸하나,아들하나를 둔 평범한 주붑니다...
지금은 방학중이라 며칠전부터 아이둘은 다 외갓집네 가고,
저희 부부만 있게 됫죠.
원래가 저희남편은 지극히 보수적이고 무뚝뚝한편이라 뭐 대단한
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두 오랫만에 둘의 오붓한 시간이라 조금 들떠있었죠..
근데 웬걸, 퇴근하구 돌아온 남편은 아무말두없구,퉁퉁부은
저는 전날남은 김치찌개에 후라이하나를 달랑 해서는 주고
그냥 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남편이 왜그리 미운지,,처녀적 내가 꿈꾸던 결혼생활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그동안 복받친 설움까지 모두 올라오고,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울다 잠들었습니다....
오늘오후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답두없구,,
사는게 다 이런거겠죠..
조금만 다정한 남편이 되주길 바라는데 제꿈이 너무 큰걸까요..

신청곡:부활"네버엔딩스토리
mc the max"마지막내숨소리
도원경"다시사랑한다면
서태지와아이들"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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