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빠보다 유영재님이 더 좋대요^^;;
이기은
2003.07.15
조회 11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이된 여대생입니다^^

이제 여름방학이어서 뭔가를 해야겠는데 날씨도 좋고해서 놀러다니기에 바쁘네요^^

아르바이트도 못구하고 집에만 있는다고 엄마가 구박이 장난이 아니세요..

그런 엄마가 오후만 되면 너무 들떠계시더라구요. ㅋㅋ

뭐가 그리 좋은게냐고 여쭤보니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대네요^^

드디어 우리엄마도 바람이 낫구나 했는데.. 아니글쎄 그사람이

유영재 님이라지 뭐에요^^

엄마가 라디오를 자주듣는건 알고 있었지만..아빠아닌 다른남자를

좋아하는건 20년 살면서 처음듣는 얘기였어요^^.

관심도 없으시던 인터넷을 갈켜 달라시면서 유영재님 홈피에 꼭

들어가겠다고 하시던 모습이 마치 제가 고등학교때 연예인에

열광하던 때를 보는거 같네요^^

나이는 달라도 멋진남자한테 빠지는건 우리엄마나 저나 심각한것 같습니다.ㅋㅋ

요즘 엄마는 낮부터 오후까지 서예를 쓰시느라 여념이 없으신데요.

안방에 있던 오디오를 혼자서 힘들게 서예실로 옮겨놓은 열성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언젠가 엄마가 갑자기 저에게 소원이 있다셨어요.

소원인즉 유영재님이 엄마이름을 한번 불러주시면 삼일 내내 굶어도 살겠다라 하시더라구요..

너무 엄마같지 않은 말에 입술을 깨물고 웃었습니다.

들키면 또 구박하실테거든요..

우리엄마 너무 귀엽지 않아요?^^

유영재님 저도 소원이 있는데요~

엄마한테 이쁨좀 받게 엄마 이름좀 불러주세요^^

저희 엄마가 아마 평소에 안해주시던 밥도 해주실꺼에요.하하.

거기다 안치환님의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도 함께 틀어주시면

반찬도 해주실지 몰라요. 하하하.

그럼 유영재님~ 무서운 여름감기 조심하시구요~^^

더욱더 멋진목소리 좋은 노래 부탁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p.s "강의숙님~ 서예쓰시느라 힘드신데 제가 좋은 음악 많이 보내드리니깐 힘내세요~" 라고 격려 해주세요~^^*

어머니 성함은 강.의.숙. 입니다^^*

아참 방송 내일까지 꼭 해주세요^^ 저희엄마가 너무 설레여 하 시네요 ㅋㅋ


작가님들두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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