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 영 애
2003.06.27
조회 72
안녕하세요. 영재님.

참 오랜만이네요. .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의 선곡이 날로 좋아지네요.

새로운 가요속으로의 가족들이 많이 생겨서인지. . .

일주일 넘도록 힘겹게 앓았습니다.

힘도 없고 어지럽고 . . 일상의 권태로움에서 오는 병인지

아니면 사십이 넘어서 서서히 나타나는 증상인지 . .

아뭏든 몸과 맘이 다 힘겹습니다.

매일 반복 되어지는 삶이 너무 힘겹군요.

오늘은 병원에 검사하러 갑니다.

두렵고 떨림이 있습니다.

그냥 마음도 무겁고 .. . .

어느날인가 다시 일상에서의 생기를 얻고

또다시 힘을 받아 열심히 살아야 할터인데. . .

아마도 날씨 탓인지도 . . . .

힘들고 지친 저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기말고사 준비하는 딸 예린이와 함께 밤을 새웁니다.

그러면서 책한권을 읽고 그러나 책 내용도

흠뻑 취하지 못해서 아무 감흥없이 글자만 읽어 내려갑니다


어느날 라디오에서 방송듣다 신청해봅니다.

도원경에 다시 사랑한다면 (그냥 멜로디가 좋아서요)

또 하나 김창완의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영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그 행복함을 우리 유가속 가족들에게도 전해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 광장동 예린엄마 김영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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