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라볼 일입니다.
바라보면..
급한 마음 여유로와지고,
복잡한 마음이 고요해지고,
산란한 마음은 평온해집니다.
바라볼 때
우리의 마음은 비로소 깊은 휴식을 가집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근심과 긴장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쉽게 성내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너그러워지고,
지혜롭고 자비로운 인격을 만들어 줍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으며 여유로워집니다.
부드럽고 청정한 마음을 갖게 하고,
밝은 마음으로 삶을 긍정하게 되며,
겸손하여 하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으며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고 자기 중심 잡힌 삶을 살게 됩니다.
모든 판단에서 핵심을 간파할 수 있는
바른 견해(정견)을 만들어 줍니다.
바라볼 때
비로소 잊고 있었던 인생과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바라보는 순간이
깨어 있는 순간이고,열반의 순간이 됩니다.
오직..
바라보기만 할 뿐
깨달음을 위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바라보기 수행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하며
궁극에 밝은 깨달음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법상 스님/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좋은 지인에게서 한 권의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5월 힘들었던 시간에.
좋은글이 삭혀먹는 맛만 있는 줄 알았더니.
무언의 큰 위로도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새삼 알게됐어요.
옆자리에 앉은 이의 눈빛이 문득 여려 보일 때..
저도 이 책을 슬며시 밀어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흐려오는 수요일..태풍의 여파로 비가 온다는데.
(아마도,이런 빌미로..
오늘밤엔 빨간장미를 선물하는 이들도^^:)
너무 눅눅하지 않도록..보일러에 불을 넣어야겠어요.
뽀송한 하루들 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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