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야 사랑해!!!
이은주
2003.06.12
조회 52
저는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참으로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는 참으로 ....
동생 덕분에 6살난 남자아이와
이제 겨우 5개월이 되가는 남자아이를 두고
직장생활을 합니다.
아이들 육아문제에 대해 얘기하면
다들 부러워합니다.
"그렇게 착한 동생 없어. 동생한테 잘 해줘 등등..."
그렇습니다.
첫아이 7개월때,
동생은 5살난 남자 아이와 3개월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 동생한테 7개월이 된 아이를 맡기고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참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동생은 힘들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를 한번도 돌본적이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생활한
철없는 언니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고 집은 비워두고, 좁은 동생집에서 2년을 넘게 살았습니다.(주말에만 집에가고)
그런 동생이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동생이 아니라
정말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꼭!꼭!꼭!
유영재님 6월 18일에 과천에 오신다고 하던데.
아이때문에 가지는 못하고
저녁산책길에 시민회관들러 먼 발치에서라도
눈인사 건낼께요.
신청곡: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보물
이금주
전화:***-****-****
주소: 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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