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 안녕하세요.
여기는 전라도 익산이랍니다.
우리집 정원겸 마당에는 이쁘디 이쁜 방울 토마토들이 아침이면 연주회를 하고 있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아침이슬 머금은 방울 토마토 못 보셨지요?
어찌나 이쁜지요.
저마다 이뻐해 달라고 조로롱 조로롱 노래 부르며 잔치잔치 열린답니다.
지금은 더위에 지쳐 축 쳐진 고개를 어쩌지 못하고 힘겨워하네요..ㅎㅎ
그렇다고 빨갛게 농익은 방울들을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겠지요?
조금 있다가 구멍 송송 뚫린 바구니 들고나가
한 바구니 따내야겠습니다.
영재님이 가까이 계시면 따들고 달려 갈텐데 말이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방울 토마토와 상추며 쑥갓들이 저마다 더위에 지쳐 잠들어 있습니다.
졸린듯한 오후~
적막한 거실에 그나마 유가속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생음악엔 거리상 못 가지만
그저 방송으로나마 위안을 삼으렵니다.
신청곡 : 최성수 - "위스키 언더락스" 부탁드립니다.
분위기 엎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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