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여 &
코스모스
2003.06.09
조회 100
너와의 만남

- 1 -
그건 우연이 아니었어.
넌 내 운명이 감추어둔
인연, 그리고 필연이었어.
너무 소중하기에 내 운명이
조심스럽게 보내준 만남이었어.

- 2 -
너는 내게 작은 의미로 다가왔지만
그런 작은 의미들이 모여
내겐 점점 더 큰 의미가 되어
내 마음 속에 머무르게 되었고
널 사랑하게 되었지.
하지만 함부로 널 사랑한다고
말할 순 없었어.
마음 속으로 수백 번을 말하면서도
말로 하는 사랑은 언제 날아갈지
알 수 없기에
다만 내 곁에 널 지키기로 결심했었어.

- 3 -
누군가 그랬던가?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지만 난
만남을 목적으로 한
기다림을
가지게 된 것이었어.

- 아름다운 20대의 이야기 -


♧ - 아름다운 40대의 이야기 - (친구에게 보내는 글) ♧

안치환 ***** 우리가 어느 별에서 &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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