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꽃 아카시아가 펄펄 내리는 싸락눈 처럼
산자락을 휘감은 아차산.......
우리내처럼 소박한 산.....전달 매봉산
정산즘에서 가파라 고생했던 기억으로 큰애 작은애
투덜대며 따라 나섰는데 한발한발 땀흘리며
산에 오르더니 아는 형아 언니 만났다고 금방 친해져
깔깔대며 이리저이 뛰노는 모습이 숲속에
사슴처럼 맑아 보였습니다..
뵙고싶었던 가족들 만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간
점심 함께 나누며 그동안 소식 주고받고....
유가속 채널을 통해 만나는 가족님들 이보다 더 좋을순
없습니다...집에 도착해서 빈그릇 설겆이 하면서도
지루한 줄 모르겠내요........
오늘 알록달록한 찰밥 잘익은 갓김치 토도리묵 무침 금방무친 듯
싱싱한 겆절이 얼갈이 무침 조물조물 정성이 깃든 여러가지
나물. 갖가지 야채와 풋고추 ....
너무나 훌륭했습니다...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기에.....
이보다 더한 만찬이 또 있을까요?.....ㅎㅎㅎㅎ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훗날에 좋은 추억이 되리라 믿어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안녕히...송정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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