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님!!!
397 주부 홍수정입니다.
날씨가 마음을 흔듭니다.
그러나, 지켜야 할 자리가 있기에 차마 생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답니다.
대학 졸업한 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대학 다닐 때 조금만 더 열심히 생활하고, 보람있게 보냈다면 지금 내모습은 어땠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 우연히 저희 집에 들른 대학 동문 한 분의 정보제공으로 저와 남편이 캠퍼스 커플로 있던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잊고 살았는데...
홈페이지를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제 가슴이 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의 그 자유함.......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그 젊음이 그리워 집니다.
2학년 말에 같은 학과 복학생을 만나 캠퍼스 커플로 3년 연애하고 결혼한 덕분에, 신랑과는 대학에서의 느껴지는 젊음과 낭만과 패기를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닐 때보다 많이 발전하고 좋아진 학교를 인터넷으로 구경하고 나니, 참 좋았습니다.
언제 꼭 시간 내서 세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다녔던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세월을 실감하고, 또 그 때의 젊음을 다시 채우고 오고 싶네요.
푸른 옥빛의 홈페이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축하드려요.
########## 신청곡 ##########
1.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2. 최성수의 "풀잎사랑"
3. 가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촛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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