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 안녕하세요.
늘 애청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리는군요.
귀한 책을 주신다기에 염치불구하고 손을 내밀어 봅니다.
젊은 시절엔 아이들 기르느라 바빴었건만
요즘은 딸아이 시집보내고 아들아이 군대가고나니
집안이 휑하니 설렁하기 그지없습니다.
그야말로 변경이라도 하고픈 심정이구만요.
다시 젊은 날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럴수는 없지요.
아직 어리기만 하다고 여기던 딸아이가 어엿한 남의집 며느리가 되더니만
어느새 애엄마가 되어주었습니다.
정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스리 이쁘디 이쁜 외손녀가 생겼지 뭐예요.
제 나이 이제 쉰하고 쪼매 더 먹었는데 벌써 할머니소리 듣습니다...ㅎㅎㅎ
이번 주말엔 그 이쁘디 이쁜 손녀랑 즈그 애미애비 다 온다네요.
어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재님.
귀하디 귀한 책..변경..꼭 주시어요~!!!
코맙습니다!!
신 청 곡 : 혜은희 : 비가
변경이라도 하고 싶은심정이지요.. '변경' 신청!!!
홍순자
20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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