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동심
2003.03.05
조회 50
어쩌지? 방귀를 '뽕' 뀌어서 친구들이 웃을 땐 어쩌지? 다른아이가 뀌었다고 우겨버리지~~ 잘난 척 어제 한말이 부끄러울 땐 어쩌지? 삐져서 선생님께 이르면 되지~ 그런데....... 철이 일기장에 내 잘못이 적혀 있을 땐 어쩌지? 어쩌지? 선생님께 혼날텐데.... 글쎄, 어젠~~ 아침 8시에 등교한 막내아들이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거예요. 이리 저리 불안해하며 기다리던 중 5시가 되어서야 띵동 띵동~~~ "누구세요?" "덕규소포 입니다." "네~~에↗"하며 문을 여는 순간, 베시시 웃으며 "이덕규소포 도착했는데요. d^^b" "이놈 자식 어디 오기만 해봐~"라며 눈꼬리 치켜뜨고 씩씩거리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마냥 미소가 번지는 거 있죠♥♥♥ 딸아이의 예쁜 마음이 표현되어진 귀엽고 순수한 동시를 보면서, 하루종일 엄마를 애태우게 했지만 아들의 귀여운 처세에 지친마음을 풀어 놓은 하루였답니다.
♬신청합니다.♬ 다섯손가락~~수요일엔 빨간장미를 변진섭~~~~~~새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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