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 받으며
함진희
2003.02.27
조회 65
정말
오랫만에
한가로이 찻잔을 들고 베란다로 나와 봄햇살받으며 커피를 마십니다.

이렇게 찾아오는 여유로움
비록 단 하루일지라도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하고
그간 소식못전했던이들에게
전화로 수다도 떨어보고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모두 잘되었다고 하지만
이제 낯선곳에서의 생활이 기다리고 있기에
서먹함, 두려움, 걱정으로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새로 맞게 될 6학년아이들
1년을 어떻게 꾸려갈까...
따뜻하게
서로 감싸주고 이해하며
사랑이 넘치는 그런 1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김범수 보고싶다
듣고 싶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