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 다시 여기에...
김미희
2003.02.11
조회 50
늦게시작한 공부를 마칠려고 즐겨 듣던 방송도 듣지못한채 도서관에서 1년을 지냈습니다. 간혹 지치고 힘들면 차에게 짧막하게 영재님의 목소리로 내마음을 달래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로 4년만에 한국방송통신대학을 2월 22일에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42살의 주부입니다.
이제는 생음악전성시대에도 꼭가보려고 합니다. 화려한 외출을 시도하기 위해 움크렸던 몸을 이봄에 기지개 펴보려고 합니다.도와주시겠죠?(이마음 다시 유가속으로)
15일과 16일에 졸업여행을 동해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학교특성상 학생들이 나이가 먹을 만큼 먹은 학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인지 교수님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어요. 세대 차이도 많이 나지만 학우들간에는 세대차를 느낄 수 없을 정도 좋은 분위기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버스안에서 노래방을 켜지 않은채 지난날 추억이 담긴 노래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애창곡도 불렀습니다.
그 여운이 아직 이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한번더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편지, 알고싶어요, 비와 외로움, 아침이슬,만남, 바위섬, 우리는, 그대와 나.
같이 듣고 싶은 분들은 2월22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학생들과 여러교수님 특히 문원교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의 애청자 여러분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
-P.S-
"야생초편지" 받아보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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