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영재님!
하루하루 방송을 듣다보면 동갑내기 친구같기도하고
동생같기도하고 선생님같기도하고...
무척 편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막내아들의 개학식이었습니다.
통학시간만 1시간이 넘는지라 가기싫어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하는 모습을 읽었지요.
2월엔 끝과 시작이라는 단어가 묘하게 맞물림되어있습니다.
개학과 졸업 그리고 입학...
3월에는 그 맞물림이 원활하게 제게서 녹아들수있기를...
조금있으면 꽃과 풀이 만발하고 햇살따뜻한
완연한 봄이 오겠지요.
지금 저는 겨울잠을 자고있는 곰,개구리,뱀처럼
막연히 봄을 기다리고있답니다.
호호 불어먹는 호빵,붕어빵,어묵의 유혹도 좋지만
얇은 면티하나로도 너끈한, 기분좋은 바람이 살랑이는
봄이 너무 좋거든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역시 봄에야 더 진가를 발휘하는
따땃한 방송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야생초편지! 꼭 소장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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