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추운 날
퇴근길 제과점에 들러
빵과 함께 사랑을 담아
초인종을.....
기쁨으로 반짝이는 딸아이의
눈동자를 보며 행복을 느끼지요
이내 아이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된
길다란 꼬마등에 전원을 연결하고
우리의 마음은 이내 동화속으로
사랑 평안 그리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저녁 시간
이따금씩 유가속에 들러 글을 남기는 것도
애청자님들의 사연을 보는 것도
친숙한 이름자 앞에 반가움과 그리움을 느끼는 것도
모두가 사랑이겠지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편안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손만 대면 듣고 싶은 목소리를 들으며
웃음 짓는 것도......
김우호님의 이름자를 기억하는 것도
방송을 끝마치며 "코맙습니다"라고 외치는
영재님의 음성을 기억하는 것도
애청자님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모두가 사랑이겠지요
작은 것에서도 큰 기쁨을 느끼며 웃음지으며
감사하는 삶을 꿈꾸며 오늘도 난 사랑에 갈증을
느끼며 사랑을 노래합니다
바람불고 추운 날에는 더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유가속이 되기를.....
그리고 지금 몹시 힘든 사람이 있다면
스피노자의 말을 들려 주고 싶네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또 있지요
잿더미가 된 고향으로 돌아온 스카렛은
"Tomorrow is another day!"라고 말했지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내일 유리상자가 초대손님으로 온다구요
반갑네요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노래 듣고 싶네요
감성적이고도 섬세한 사랑의 노래라고 할까요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저도 CD받고 싶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언제나 그 곁에
추운 날.....
grace
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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