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는날!
늘상, 그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답답해 하던차,
차마시고 수다떨고 하는 일상적인 반복을 피해서
이번에 좀 참신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입이 모아졌었고
그래서 정해진 장소는 '교보문고'
지하철 역사를 통해서 교보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아니! 왠 낯익은 포스터가 눈에 띄는 게 아닌가?
어디서 많이 본 것인데...
생음악전성시대 포스터!
기찻길에 앉아서 빛바랜 추억의 냄새를 물씬 풍기게 한
그 포스터가 책 표지로....!
얼마나 놀랍던지,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방송코너중의 하나인 감성사전이 책으로 출간되어 나왔나봐요.
평소에 잔잔한 감성으로 386세대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던 그내용들!
예기치 않은 반가움에 선 채로 군데군데 뒤적거리면서
눈도장 찍고선 바로 계산대로 향했죠.
친구들 모임이고 뭐고 다 취소하곤 집으로 달려 왔어요.
유가속 가족님들께 얼른 소식 전할려구요.
200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따뜻한 추억거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하여 주신 것 감사 드리구요
아울러 '영재의 감성사전'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아니, 왠 낯익은 포스터가 ...*
멋진이폭탄
2002.12.06
조회 7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