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에게.......
조영옥
2002.12.02
조회 50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아래 외로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가사가 제대로 맞는지 모르겠네요..
정태춘,박은옥의 사랑하는 이에게..
이노래를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때 불어선생님 피로연장에서였어요...선생님은 늦게(?) 결혼을 하셨고....
신부 친구들도 모두 한 가정의 엄마로 있었기에...
참석이 힘들었고..덕분에 제자들인 저희들이 피로연장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었지요...^^

선생님은 남편되신 분과 다정히 눈빛을 주고 받으며...
이 노래를 열심히 부르셨고...전 그때 이 노래에 반했었답니다.
아~ 이제 저도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를 생각하며..
이런 노래를 부를 때가 됐나봐요...후후~

그때 불어선생님은 결혼하시고, 지금은 진주에 계시거든요.
마음이야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초대권을 선생님께 드리고 싶지만....진주와 서울의 거리는 너무 멀기만 하네요.

사랑하는 이에게.....
선생님이 부르셨던 노래의 주인공들을 직접 뵐 수 있는...
그런 한없는 영광이 제게 와도 되겠습니까?

조영옥....입니다.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