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톰]마흔 즈음에............
신의준
2002.11.30
조회 30
제 나이 이제 마흔이 넘어버렸네요.....
길어진 여름과 겨울이 반해 짧아져 버린 가을처럼,
제 40년 인생이 어쩜 그렇게 빨리 지나가 버렸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이젠 그 시간도 너무 오래되 가슴 저 깊은 곳에 흔적만 남아있고요...

어제 내렸던 마지막 가을비 때문인지,
오늘도 촉촉한 공기가 손등을 스쳐지나 갑니다.
이때 또 보내야하는 가을...
그 마지막 11월 30일...
왠지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네요.
이런날 유영재님의 음악이 친구가 되어주요.

신청곡 남깁니다.
안치환의 내가 만일...

그리고 도깨비 스톰 신청합니다.
언젠가 야단법석이란 공연을 보고 가슴 속이 후련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 공연이 되어주지 않을가 싶어서요...^^

신의준
서울서 마포구 서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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