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은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그 옛날 음유시인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제 또래 많은 분들의 가슴을 적셔 놓고 없는 돈
쏱아 붓게 하시더니(^*^)제가 군대에 다녀온 이후에는
두 부부를 더이상 일반 공연장에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각종 집회와 각 대학 노천극장에서 째지는 스피커와
두 주먹을 불끈 쥔 모습만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의 두눈을 지그시 감고 '사랑하는 이에게'를
불렀던 모습과 오른주먹을 꼭 쥐고 '일어나라 열사여'를
가슴 터지게 전해 주셨던 모습 모두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다음달은 12월...밖에서 보는 것은 좀 춥겠지요.
그리고 마음 또한 그만큼 추워 지겠지요.
두 부부의 따뜻한 목소리로 추위와 힘차게 싸워 이기고
저물어 가는 2002년을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몸도 마음도 다 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언제나 유,가,속 감사합니다.
연락처:***-****-****,***-****-****
제가 정태춘,박은옥 콘서트에 가야하는 이유....
이원영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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