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무엇일까요?
어제 시골에 계신 엄마랑 통화를 했어요.
일갔다오시고 피곤한 몸으로 시장에 내다팔 물건(마늘) 만지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피곤해서 지쳐서 목소리가 말이 아닌데....
자식걱정이 먼저 시더군요.
올해 수능을 친 남동생이 성적이 엉망으로 나왔어요.
본인 자신도 놀랐나봐요.
부모님은 아직 모르고 계시는데 어제 엄마가 기대하는 눈치였어요.
화가 나더군요. 동생에게, 부모님에게
몸이 부서져라 일하시는 부모님....
그기대 못미치는 동생....
한숨이 절로 나오고 답답하더군요.(지금도)
제가 그랬죠. '뭐 그렇게 살려구 바둥거리냐규.
이젠 제발 편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공부시킬 동생들(2명)이 있어서 아무 말씀도 드릴수가 없더군요.
어떻게 살아야 되는건지,
언제쯤 편히 여유를 즐기시는 부모님을 볼수 있을지....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신청곡: 조정현 "그아픔까지 사랑할꺼야"
송파구 가락동 70-14 대원빌딩3층
주 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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